김포-고흥 청소년 문화소통의 장 열렸다
김포-고흥 청소년 문화소통의 장 열렸다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3.10.1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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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고흥군 ‘청소년국내교류활동’ 성료
김포시청소년재단과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청소년교류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월간인물] 김포시청소년재단과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국내교류로 청소년의 소통과 협력의 문을 열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과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 양 기관은 ‘청소년국내교류활동’ 사업으로 지난 10월 7일 ~10월 9일 2박 3일 동안 김포시·고흥군 청소년 각20명과 관계자 및 지도자 10명(총50명)으로 청소년국내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국내교류활동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도·농간 지역 청소년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소통’과 ‘협력’ 또래문화 형성을 목표로 크게 3가지 활동을 함께 했다.

첫 번째, ‘환경실천’이다. 국내교류활동 기간에는 텀블러·대나무 칫솔 사용,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자제, 고흥군 내 해수욕장 줍깅 활동, 식사 잔반 최소화하기 등 작은 환경 실천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두 번째, ‘문화 & 다양성’이다. 김포시와 고흥군의 각기 다른 문화와 언어, 학업 환경, 관심사, 고흥군 우수 탐방 지역(나로우주센터, 김일기념체육관, 거금대교, 녹동항, 쑥섬 역사) 등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우며 청소년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세 번째, ‘미션활동 & SNS 홍보’다. 2박 3일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둠별 특징과 개성이 담긴 모습을 직접 청소년이 촬영하여 숏폼을 제작해 2일차 마지막 밤에 공유했다. 또한, 다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SNS 홍보를 통해 청소년 국내교류활동의 다양한 모습 및 활동 우수성을 공유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과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이 일회성 추진이 아닌, 청소년·지도자 평가와 개선보완점 모색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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