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대전 동구
[월간인물] 최근 신림동 노상 살인사건(7.21.),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8. 3.), 대전 교사 피습(8. 4.) 등 흉기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이후 쏟아진 온라인 상 ‘살인 예고글’이 전국에서 476건이 발생하는 등 국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코자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 척결’을 위해 ‘가해자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적극 업무를 추진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년 대비 수치가 대폭 향상된 이유는 피해자 처벌불원 의사에 의존하지 않고 ▵위험물건 소지여부 ▵신고이력 ▵피해상태 등을 종합, 적극적인 가해자 구속수사를 통해 보복범죄 등 강력범죄 확산을 사전 차단했고 ▵접근금지 등 각종 임시조치 ▵주거지 주변 탄력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최대한 피해자 보호조치에 만전을 기한 결과였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척결에 더욱 노력하여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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