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2023년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 최우수상 1팀(2명), 금상 1팀(2명), 은상 1팀(2명), 동상 1팀(2명)을 수상하면서 지난 9월'2023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부문 대상(과학기술정통부 주최)에 이어 또다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행사로서 9월 16일 한강이 보이는 서울숲(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61팀(122명)이 숲의 나뭇잎을 관찰․비교 분석하는 과제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및 수상자 명단은 10월 6일(금)에 과교총 홈페이지에 발표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에 시대회를 개최하여 참여한 초등학생 107팀(214명) 중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24팀(48명)을 선정하여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고, 우수한 대표 4팀(8명)을 2023년 전국자연관찰캠프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출전한 4팀 모두 입상했으며 특히 대전어은초등학교 6학년 류원이, 최여나 학생(지도교사상 최미란)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에 입상하여 전국 최고의 상을 가져오는 영광을 갖게 됐다. 또한 나머지 3팀 중 대전노은초등학교 팀(이나겸, 윤상민)은 금상, 대전전민초등학교 팀(형서연, 현윤아)은 은상, 한밭초등학교 팀(주예나, 황해인)은 동상을 받게 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각종 대회에서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의 발휘 결과는 헌신적인 교사의 지도 덕분이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과학을 친근하게 여기고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