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서 미국 시장에 도전하다
전북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서 미국 시장에 도전하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10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2023년 창업기업 국제 투자유치 촉진사업 미국(실리콘벨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월간인물] 전북도가 지원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추진하는‘2023년 창업기업 국제 투자유치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진행된‘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팅’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미국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2023년 사업에 참여한 16개 기업 중 미국을 희망한 7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각 분야별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국 시장과 고객층 분석 및 세일즈 전략, 미국에서의 펀드레이징 전략, 산업별 심층 분석 교육,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인 코리아 스타트업 나이트 등 현지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시각 10월 3일 저녁에 개최된‘코리아 스타트업 나이트’에서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활동 중인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 투자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7개사가 현지 벤처 투자자 및 바이어 대상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를 진행했고, 기업별 주력산업 및 기술군을 분류해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향후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해외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 후속미팅까지 예정돼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윤세영 전북도 창업지원과장은“도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도내 창업기업들의 해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년부터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창업기업 국제 투자유치 촉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창업기업의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 선진화된 벤처육성 시스템을 도내 스타트업에게 적용하기 위한 전문교육과 함께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를 매칭하는 종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현지화 교육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확장을 돕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