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과 10월 24일, 미술, 건축 관련 전문가 특강 선보여
[월간인물] 청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미술 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와 연계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연은 청주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10월 17일과 10월 24일 2회 개최한다.
10월 17일에는 조각가 안규철의 ‘조각가 안규철의 건축적 설치미술’,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 교수 임석재의 ‘건축과 미술-멀고도 가까운 관계’ 강의가 진행된다.
10월 24일에는 작가 나현의 ‘바벨-이슈타르’,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교수 홍승일의 ‘시민친화형 미술관과 건축’ 강의가 진행된다.
전시 연계 강연은 미술, 건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강연 전날 오후 3시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미술관은 각 날짜마다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8월 24일부터 현대미술 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가 열리고 있다.
15명의 건축가와 조형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건축과 미술의 경계를 넘어선 예술 작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전시는 오는 11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