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 한양아이소리목동심리상담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한양아이소리목동심리센터 대표 원장인 엄혜숙입니다. 사회복지학 박사와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학, 사회복지학을 베이스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수많은 경험을 녹여 상담에 반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전문가가 1:1 프라이빗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긴 시간 동안 교육과 사회복지 현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이젠 심리 상담 센터를 오픈하여 심리 상담 전문가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내담자들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내담자들의 마음을 잘 살펴 욕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면서 욕구를 충족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내담자에게 주어진 환경을 잘 탐색하여 환경적인 지지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살피면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Q 한양아이소리목동심리상담센터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내담자의 발달단계와 특성에 따라서 적합한 전문가가 심리치료방법을 적용한다는 점입니다. 심리 상담의 과정이 초기상담-'심리검사-'심리치료의 3단계를 전문적으로 개입하며, 초기상담은 원장님이 직접 실행하면서 내담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담사와 상담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내담자들을 만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다양한 문제들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상담 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올 때는 안색도 안 좋고 무기력해 보이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 방법을 알게 되면서 의상의 색깔이 달라지고, 얼굴 표정과 피부 톤이 변화하는 것을 보게 될 때 상담자의 마음도 가벼워지고 밝아집니다. 그 후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하며 상담을 종결하게 되는 순간마다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대표원장으로써 이곳 한양아이소리목동심리상담센터에서 분야별 원장님들이 자신의 분야를 맘껏 확장해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여 내담자만이 아니라 상담사도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한양아이소리목동심리상담센터는 내담자가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는 곳으로 내담자의 비밀 보장이 우선이며 약물은 절대 처방하지 않습니다. 또한 도깨비방망이처럼 단번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곳이 아니지만, 전문가의 전문적인 개입을 믿으며 인내심을 갖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만 굳건하다면 분명 변화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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