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중심 현장실습 위한 학생 안전 점검 강화”
[월간인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오전,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실습 예정인 학생들을 만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기업 현장에 적용하고 배우는 교육과정이며, 학생이 처음 기업 현장을 접하는 만큼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유해 업종에 대한 현장실습을 금지하고, 공인노무사회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실습 전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 신고센터 운영하여 현장실습 중 학생의 노동인권과 안전사고와 관련된 상담과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학교와 기업을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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