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소 점검 완료…3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예정
[월간인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공무원과 자동차정비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3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은 자동차정비업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위법행위를 적발한 3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정비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업 준수사항, 금지행위, 정비이력 전산처리 등에 대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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