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23년 ‘다가온(溫)’ 다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5월부터 실시한 올해 ‘다가온(溫)’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우리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 내용은 ▶보드게임을 이용해 쉽고 재밌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학습하는 ‘우리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관내 초등학교 2개교와 세계전래놀이,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우리 함께 놀아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논의하며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한 ‘다양한 문화, 성장하는 우리’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다가온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상호 존중과 연대의 문화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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