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남해지부는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해군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생필품 25개를 전달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해지부(회원 30명)는 2021년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25개를 전달한바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쌀 10KG 포함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6종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근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까지 이어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에 명절만큼은 즐겁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기찬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해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해지부는 지역 내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및 청소년 법 체험현장학습,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