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위해 민생·안전 현장 직접 챙긴다!
박형준 시장,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위해 민생·안전 현장 직접 챙긴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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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10:00 ▲아이사랑병원(달빛어린이병원) ▲동부경찰서 ▲동국씨엠 부산공장 방문
부산시청사

[월간인물] 박형준 부산시장이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오늘(27일) 오전 10시 ▲아이사랑병원(달빛어린이병원) ▲동부경찰서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의료․안전․산업 현장을 두루 살핀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종식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긴 연휴로 들뜬 추석 명절 분위기에도 부산시민의 의료·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를 계기로 시의 대응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0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물가안정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자갈치 수산노점,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부평깡통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한 데 이은 추석 맞이 두 번째 민생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아이사랑병원(연제구 연산동 소재)’을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어린이들을 진료하기 위해 근무할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 연휴 소아의료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한다.

시는 소아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 증상별로 경증, 중등증, 중증의 단계별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시립아동병원 설립 추진,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협의체 발족·운영,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체계를 강화해가고 있다.

소아의료체계에서 ▲(경증)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중등증)은 대학병원이 ▲(중증)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양산부산대학교병원)가 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시는 이들 기관에 대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 시간대와 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시내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1곳(영도)을 추가로 지정해 총 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동부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형사과를 들러 지난 1일 노후 목욕탕 폭발 사고로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어 입원 중인 동부경찰서 소속 형사과 경찰관 3명의 빠른 치유와 회복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동부경찰서 방문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범죄예방강화구역과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등 치안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이러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박 시장은 지난 9월 12일 부산경찰청장,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치안을 책임지는 민·관·경 대표 기관장과 서면 일대에서 유례없는 합동순찰에 나서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방문한다.

동국씨엠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1위 규모로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컬러강판 업계 선도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도입, 친환경 강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해오며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 시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임직원을 직접 격려하고, 이들에게 연휴 기간에도 가동되는 작업장의 안전관리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동국씨엠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고, 시청사로 복귀해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하는 현업 근무직원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긴 추석 연휴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적으로 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안전, 그리고 부산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만큼, 우리시도 항상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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