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은 청전동에 사는 주거취약 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천시장애인총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진행했으며, 방수, 외벽도색, 도배, 장판, 창호공사, 씽크대, 출입문 교체 등 지난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천시장애인총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성인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은 창립이래 48년간 사랑의집짓기, 집수리 봉사, 연탄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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