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 참가 기업 모집
고양시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 참가 기업 모집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1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콘텐츠·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 조망하는 최대 융·복합 쇼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 홍보 포스터

[월간인물]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오는 9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융·복합 쇼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와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Contents Korea)’가 각각 5홀과 3홀에서 열린다. 동시에 진행되는 연계 산업군의 유관 전시는 국내외 구매자(바이어)를 모으는 효과를 내고 참가 기업에게 4차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419개 부스, 153개 참가기업과 24개국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했다. 함께 진행된 구매 상담회와 수출 상담회는 국내외 총상담액 207억 원과 계약 추진액 121억 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시 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 및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및 블록체인이다.

솔트룩스와 이스트소프트, 제이엠 로보틱스, 라온 시큐어, 이노테크미디어 등 국내 유망 테크 산업의 선두 기업들이 일찍부터 올해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 새싹기업(스타트업) 관련 부대 행사가 신설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테크벨리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기업 설명회(Startup Tech Valley DMTS IR DAY)’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투자 기업 설명회(IR)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구매자를 초청한 1대1 수출 상담회와 대기업 구매자를 초청한 1대1 구매 상담회도 준비되어 있다. 수출·구매 상담회는 미디어테크 업계의 관계망을 구축하고 미래 비즈니스 창출의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7일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