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가져
양주시, 2023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가져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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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가져

[월간인물] 양주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 사업농가,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4개 분야 9개소 우수사례 시범사업장을 현지 순회평가하여 사업성과를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2024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평가에 앞서 ▲ 농업발전 유공 포상 ▲ 분야별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현황 ▲ 우수농산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유공 포상에는 곤충사육 기술개발·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양주바이오텍 송인만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시범사업 성과를 높인 양주시쌀연구회 백웅현 회장과 양주시토마토연구회 이영호 운영위원이 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주요 시범으로 벼 초생력 기술(밀파육묘, 드문모 심기), 데이터 기반 통합제어 스마트팜 관리, 이상기후 대응 에어제트팬, 신소재 등 설치, 신품종 보급 등을 진행하며 총 35종 55개소에 15억 1천 2백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백석읍 가업리 한 농가는 “토마토 하우스내 온습도, 토양수분, CO2 등 통합센서를 통한 생육환경 모니터링으로 관행대비 20%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봄철 이상저온 및 여름철 폭염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별 맞춤형 신기술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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