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환경교육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학교의 환경교육 모색
[월간인물]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생태여행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환경생태여행”이라는 주제로, 타시도의 우수한 환경교육 사례를 통해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환경교육 학습 방법의 다변화로 질적 향상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단은 서울 숭문중학교를 방문하여 환경교육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교실에서 벗어난 환경교육 특강 및 궁궐 생태환경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판교생태학습원을 방문하여 숲, 습지 등의 생태계를 생생히 관찰하고 체험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미래학교의 환경교육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역량이 향상되어 학교 환경교육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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