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청소년이 한식조리기능사와 제과기능사를 목표로 참여 중
[월간인물] 천안서여자중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이달부터 한식조리기능사와 제과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인 ‘온(ON)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ON)진로’프로그램은 천안역 동부광장에 위치한 천안요리학원과 자격취득과정 프로그램 협약을 맺어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방과후아카데미이며 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과 제과기능사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전문기술을 익히고, 필기와 실기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김수동 교장은 “다양한 청소년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 강화 및 자존감 제고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여숭 관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활동은 물론 교육과 복지 등 다각적 지원을 펼치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의 지원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급식지원, 차량 및 상담, 학습지원(영어, 수학, 과학), 디지털활동(인공지능(AI) 로봇코딩, 가상현실(VR) 영상제작), 예술활동(미술, 댄스, 공예), 동아리활동(창업, 영상제작, 뜨개질, 밴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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