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창군은 올해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6일까지 늘어난 추석 연휴 기간동안 모든 장사시설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창군 장사시설은 3개소로 고창군 추모의집(봉안당), 고창 푸른숲자연장, 무장 녹두숲자연장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추석은 추모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창군은 이달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경수 수목 전지작업, 벌초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울러 고창군은 성묘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보다는 명절 전주나 명절 기간 중 분산하여 장사시설을 방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도, 연휴기간 6일 내내 모든 장사시설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추모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분산해 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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