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조원2동 마을이야기 책을 출간했다.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제작된 ‘조원2동 마을이야기 책’은 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마을 역사 이야기와 동네를 지켜온 사람들의 인생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마을 사람들 이야기 등 조원2동만의 이야기가 담겼다.

출간된 책은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다중 집합 장소에 배포하고, 더불어 동을 방문한 분들이 볼 수 있게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로 만들어진 이 책은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책 제작이 끝이 아닌 우리 마을 이야기를 더욱 풍요롭게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