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초청 ‘팸투어’추진
양주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초청 ‘팸투어’추진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12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간인물] 양주시는 지난 9일 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대표 랜드마크 조성 등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자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투어에는 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한용 세종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과 교수, 전지연 추상도예 작가와 김정아 화가, 이미라 디자이너 등 건축, 농업, 디자인, 예술, 법률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양주 회암사지 방문을 시작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아지 일대를 둘러봤다.

이어 장흥관광지로 이동해 장욱진 미술관과 민복진 미술관을 관람하고 송암 스페이스센터를 찾는 등 시 곳곳을 둘러보고 경험했다.

권영걸 위원장은 “양주시는 전반적으로 산이 많지만, 업앤다운(UP & DOWN)이 심하지 않고 도시와 농촌지역이 복합되어 있고 서울과 매우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또한 수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서 ‘Health(건강)’,‘Healing(치유)’를 모토로 방향을 잡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에 다시 방문하여 오늘 보지 못한 양주시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싶다”며 재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은 “현재 양주시는 역세권 개발과 다양한 SOC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고, 광역종합장사시설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도 양주시의 발전과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고민이 깊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