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교통부차관, “항공기 정비는 안전과 직결, 한치의 소홀도 없어야”
백원국 국토교통부차관, “항공기 정비는 안전과 직결, 한치의 소홀도 없어야”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0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인천공항 MRO현장 찾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추진현황 점검
국토교통부

[월간인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6일 인천공항 항공MRO 현장을 찾아 항공기 정비현황과 화물기 개조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항공기 정비와 협력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대한항공과 샤프테크닉스K의 항공기 정비현장을 점검하면서 “항공기 정비는 안전운항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업무수행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 등으로 항공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운항 증가에 대비하여 정비인력 확보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화물기 개조·정비사업, 엔진정비사업은 싱가폴 등 해외에서 수행하던 정비물량을 국내로 유치하여 국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해외수출 전략사업” 이며, 아울러, 관련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함에 따라 국내 제작산업과의 동반성장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국익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들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이번 사업들과 관련하여 정비시설 인허가,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 MRO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 등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