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아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오픈마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시 16개 부서 정보시스템 담당 공무원들과 지역 IT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던 ‘공공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계획’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계획’으로 변경·발전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와 동시에 관련 직무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클라우드의 기본 개념,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기술, 클라우드 적용 사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방침’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공직자와 IT업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현재 운용 중인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업무 관계자들과 지속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2개 정보시스템을 운용 중이며, 기존 정보시스템을 2030년까지 단계별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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