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대상 마이스분야 실무형 지역 인재 양성과정 교육 성료
[월간인물]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마이스(MICE)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 마이스현장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최우수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제회의나 전시 등 마이스 분야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마이스 행사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도내 컨벤션 시설 답사, 마이스 행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팀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도내 컨벤션 시설인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로봇랜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지역의 마이스 산업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관광재단은 ‘2023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육성된 인력들이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 현장에도 투입하여 실무 경험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남 마이스 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마이스와 지역 연계를 통한 지역 소재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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