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의 현안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문화광부학교 ‘관광 인력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영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총 43명이 참여했다.
‘관광 인력 양성 과정’에서는 관광 분야의 전문가 5인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획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또한 열정적인 태도로 지역 자원과 잠재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관광 전문가 강의에 이어 기획 제안서 컨설팅을 통해 수강생들이 관광 기획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또한 강화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조언을 제공하여 기획 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우수 제안서로 선정된 5건에 대해 실행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30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영월에 적합한 영월형 관광을 만들어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사업의 고무적인 성과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문화광부학교 ‘관광 인력 양성 과정’ 1기 수료생과 더불어 새로운 영월형 관광을 지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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