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8월 16일 제19기 정책위원회 ‘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건설’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19기 정책위원회의 두 번째 포럼으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서울의 미래상에 부응하는 정책개발과 혁신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첫 번째 정책포럼은 7월 12일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소기업ㆍ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박승진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서울시의원, 한공식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1부 사회를 맡아 주신 석재왕 제3소위원장(건국대 안보재난관리과 교수) 등 정책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계·현장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서울시 사업 유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가시티” 라고 강조하면서 “ 서울시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많은 투자와 정책이 집중되어야 하고, 다양화, 복합화되는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건설하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며 포럼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김용호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부터 진행했는데, 첫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서울기술연구원 조가영 수석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