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제조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진행
[월간인물] 부산진구은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을 6월 20일 시작하여 7월 26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총 12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 부산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과정운영 기간동안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3D프린터, 레이터 커터, CNC 조각기 등)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까지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과정 참여자들이 만든 부산진구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 소개까지 진행됐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료생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제작해 봄으로써, 디지털 기술 습득 및 창업의 가능성 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수 수료생을 선발하여 향후 상품 제작 및 판매 지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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