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든든한 물류파트너, 국내 물류업계를 혁신할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화통
기업의 든든한 물류파트너, 국내 물류업계를 혁신할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화통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8.0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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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 박원하 대표
㈜화통 박원하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화통 박원하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물류시장의 45%에 달하는 글로벌 점유율을 자랑하며 2026년까지 181조에 달하는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전세계 공급망 가치사슬에서 산업유지에 필수적인 물류·운송 부문은 최소 향후 5년간 그 우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류산업은 경제의 원활한 흐름을 뒷받침하는 핵심 서비스 산업으로, 정부가 실시한 물류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물류를 필수 서비스로 인식하며 첨단 기술기반의 물류 시대가 가까운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물류분야에서 탄소배출 규제, ESG 경영, 디지털 물류 전환의 가속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날의 물류환경은 더욱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One-Stop 서비스, 물류업계를 선도하는 화통의 경쟁력

화물운송과 유통물류, 콜드체인 새벽배송, 수출입 통관, 물류컨설팅 등 물류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통은 글로벌 물류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물류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오랜 경험에서 쌓인 물류진단 및 분석 역량을 통해 기업의 SCM 전 영역에서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물류컨설팅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내륙 거점을 확보하고 각 거점을 연계하여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물류 서비스와 광범위한 물류네트워크 및 첨단 물류시스템 및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토탈 물류서비스를 실현하는 국제물류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사명에는 기업의 성장방향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재물 ()’, 통할 ()’화통이라는 회사 이름처럼 물류전문기업 화통은 물류의 모든 것을 화통을 통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포부를 토대로 국내 물류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물류업계는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재편으로 세계 네트워크가 다시 정립되는 등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물류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아온 만큼 변화되는 환경에의 완벽한 대응과 더불어 기업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송수단의 접근성 한계 등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운송비용을 비롯해 물류관련 정보의 부족과 업계 간 협업부족, 환경영향 등 국내 물류업계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폐쇄적이고 불합리한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물류 전반에 걸쳐 선진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투명·소통경영을 도입해 국내 물류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화통은 현재 기업과 기업간 물류이동이 일어나는 미들마일과 이커머스 라스트마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인터지스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3PL4PL 물류사업을 비롯하여 기업 매출의 70%이상을 차지하는 CJ와의 단일주문에 따른 당일택배 및 도착서비스 협업에서 나아가 기업차원에서 직접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플랫폼 또한 준비 중에 있다. 특히 박원하 대표는 소형 판매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집중했다.

판매자들이 하나같이 가장 힘든 부분을 이야기하면, 보통 오후2시 주문 마감이다 보니 주문 이후에 포장해서 택배를 붙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기 판매시장에 들어온 셀러들이 주문과 택배 마감이라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새로운 아이템 발굴, 사업개발, 교육, 자기개발 거기다 초기 매출이 저조하다 보니 판매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해 투잡 병행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죠. 저희는 소형 셀러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주문마감과 택배발송을 통하여 초기진입 셀러들의 성장과, 기존 셀러들의 발전을 위해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24(자정)까지 픽업 요청을 하면, 오전 01시부터 픽업을 해서 구매자에게 당일도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형 셀러들이 판매와 택배발송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셀러가 주문을 받고 택배발송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선은 서울 수도권에 인프라가 확보되어 여기서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화통은 택배업 허가를 통해 화통택배라는 자체 택배회사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박 대표는 화통의 택배 슬로건은 당일출발-당일도착이라며, 소형 판매자들을 위한 택배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주문 마감을 늦게까지 해서 이커머스가 더 활성화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통의 직배송 시스템은 지난 3년간 화물운송을 통해 캐치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실제 판매자 및 배송기사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강구해나가며 만들어졌다. 판매자들이 빨리 서비스가 진행되기를 기다리는 만큼 시장의 반응도 무척이나 좋다. 기존에 있던 택배시스템에서 벗어나 조금 더 저렴한 금액에 당일출발과 당일도착 서비스는 화통이 가져갈 택배물류업계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통 박원하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화통 박원하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세계 17위로 도약한 대한민국 물류경쟁력,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우위 선점을 위한 노력 이어져야

최근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물류성과지수(LPI)’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물류경쟁력 순위가 세계 17위를 기록하는 등 20위권 내 처음으로 진입하면서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물류성과지수(LPI)는 각국의 물류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160여 개국의 통관, 물류인프라, 운임 산정 용이성, 물류 서비스, 화물 추적, 정시성 등 6개 항목을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발표된 터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LPI 하위 6개 항목 중 7위에 기록된 통관분야와 9위를 기록한 물류인프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화물추적과 정시성, 운임산정 용이성과 물류서비스 등 나머지 영역 순위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서비스 제공과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측면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물류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및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스마트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원하 대표 역시 기존의 전통 물류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IT기술과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차원의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감당할 수 있는 막대한 지원과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슈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글로벌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지만, 물류업무의 프로세스 효율화와 국제물류의 공급망 확보가 우선과제로 논의되고 있다. 여기에는 디지털 전환과 화물운송의 추적성과 정시성 향상을 위한 통합데이터 플랫폼 구축, 나아가 중소물류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 아울러 물류업계의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물류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활용 및 IT지원 역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화통 박원하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화통 박원하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임직원 모두가 신뢰와 책임으로 똘똘 뭉친 화통, 기업성장의 원동력이 되기까지

박원하 대표는 기업 내에서 경영에 있어 큰 욕심 없이 적재적소에 인재를 활용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누구보다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다. 기업 업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인성이며, 기업에서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분야와 할 수 없는 분야를 빨리 구분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큰 기업 내 경쟁력이었다고 말하는 그다. 조직 전체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덕망있는 인재영입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직원들을 통해 직접 인사권을 주는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소통과 협업의 자세로 기업쇄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올해 12월까지 타사물량에 의지하지 않고 저희 자사물량만을 가지고 회사가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이고 내년부터는 물량을 안정화시킬 예정입니다.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고 나면,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도 더욱 힘을 쏟고 싶어요. 지금까지 함께해준 고마운 직원들이 있어 전현교 총괄이사, 김대환 본부장, 김명원 팀장, 박영란 실장 그리고 플랫폼을 전담하고 계신 민충기 의장님께 진심어린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화통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창 물류가 밀려있거나 일손이 부족한 경우, 문제해결이 시급한 때에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발벗고 나서서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본사 주차장에는 대표, 총괄이사, 본부장 팀장 직급 순서대로 예비화물차가 주차되어 있는데, 현장에 있어야 될 이슈가 발생됐을 때 이들은 직접 화물차를 운행하여 현장지원을 나간다. 다른 기업들에서 안된다고 하는 걸 화통에게 맡기면 대표가 나서서라도 해결하는 회사니까 믿고 맡겨도 된다는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책임감 있는 모습과 현장대응력이 고객 CS로도 연결되기에, 기업에서도 믿고 많이 협력을 요청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기업의 성장동력을 쌓기까지 무엇보다 박 대표는 26년이라는 시간동안 물류사업에 몸담고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아버지를 꼽았다.

저희 아버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절대 포기와 실패는 없다고요. 일이 내가 원하는대로 잘되면 좋지만, 안된다면 여기에서 또 얻는 교훈이 있기에 긍정적으로 멘탈 훈련을 시켜주셨죠. 사실 저희가 기업의 체질개선과 플랫폼화를 위해 서비스를 처음 만들고 났을 때 첫 해 년도에 엄청난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관련된 후배송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여러 가지 이슈가 발생했을 때 저희 직원들이 했던 얘기가 대표님은 걱정 안되시냐는 부분이었는데요. 물론 저도 걱정이 많이 되죠. 근데 직원들이 얼굴은 하나도 걱정하지 않는 표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걱정한다고 해결되나요. 해결되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죠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로부터 듣고 자라온 긍정적인 멘탈을 저희 직원들에게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모토인 뿐더러 기업의 성장마인드 그자체가 된 것 같습니다.”

당일배송을 보장하는 물류선진국인 대한민국은 이제 물류가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일상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다. 아침에 저녁에 주문해서 지금 새벽에 물건 받아보는 것도 물류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며, 국내외 배송의 경우도 물건을 주문해서 택배로 받아보는 것도 물류가 없으면 안되는 일이다. 이처럼 일상생활이 된 물류를 더 나은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고자 화통은 과거 좋지 못했던 물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택배업계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자 한다. 이와 함께 박원하 대표는 물류업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급망 관리에서 나아가 모든 화물을 잇는다는 기업 모토를 토대로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통해 기업 내 인재를 육성하고, 물류 유통망을 관리하는 세계의 우수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하고자 한다며 힘찬 포부를 전했다.

기업의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건 적극적인 투자와 인프라지만, 결국은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례합니다. 끊임없는 소통과 피드백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하죠. 저희는 언제나 기본에 충실한 기업으로,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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