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 iECO AWARDS KOREA 2016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 공공정보 분야 대상 수상
농정원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 iECO AWARDS KOREA 2016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 공공정보 분야 대상 수상
  • 문채영
  • 승인 2016.07.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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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O AWARD KOREA 2016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운영하는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가 공공서비스 혁신부문 공공정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iECO AWARD KOREA 2016은 인터넷서비스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하여 혁신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의 개발 및 보급,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한 미래지향적인 인터넷 기술 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에 대해 시상하기 위한 행사로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2,000여명의 인터넷평가위원단이 9개 평가영역, 45개 평가지표의 객관적인 평가결과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정원의 iECO AWARD KOREA 수상은 작년 농업·농촌 종합정보 포털 ‘옥답(Okdab)’에 이어 두 번째다.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는 현대사회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정보에 대한 수요를 잘 반영하고 있다.

최근 도시농업은 여가활용, 공동체 회복, 도시재생 등의 순기능과 도시와 농업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역할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도시농업 인구 또한 2015년 조사결과 130만9천명으로 2010년 15만3천명에 비해 8.6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민들의 정보수요를 반영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지난해 12월부터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도시농부’의 눈여겨 볼 점은 도시와 농업의 결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제시하는 퍼머컬쳐(Permaculture) 개념을 도입하고 도시농업이 가진 올바른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는 점이다.

기획단계에서 국민 모두가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농촌’이라는 공간적인 개념을 벗어나 도시에서도 누구나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컨셉을 정한 모두가 도시농부는 정보 전달 채널로서의 역할을 넘어 도시농업이 가진 올바른 가치와 국민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기여하는 서비스가 되고자 그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

도시에서 농부가 되길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든 ‘모두가 도시농부’에서 농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본인이 가진 노하우와 텃밭 관련 정보를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

방동서 정보화사업본부장은 “이번 iECO AWARD KOREA 2016 공공정보 분야 대상 수상은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가 인터넷 환경 속 그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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