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이재훈)가 5일 ‘산업현장의 여성 R&D 인력 확충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WISET은 정부의 지원을 받은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주기별 R&D 인력 육성 및 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지역 지식기반산업 육성과 신산업창출을 위한 산업기술단지인 테크노파크의 협의체로서 강소기술기업육성,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간담회는 14년 9월 15일 MOU 체결 이후 전국 단위의 첫 간담회 자리로 WISET과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주최로 16개 WISET 지역사업단과 18개 테크노파크가 실질적인 연계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이공계 여대생 취업 촉진, △미취업 여성 R&D 인력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여성 R&D 인력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 및 활용 계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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