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천혜원)가 6일 발표한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자 31명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해 지난달 13일 실시된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호원대 치위생학과 응시생 전원 합격하여 최근 3년간 국가고시 시험에서 100% 합격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치위생사 시험에 5,170명이 응시하여 4,539명이 합격해 평균합격률 87.8%를 기록했다.
천혜원 학과장은 “올해 시험부터 난이도가 상승되어 시험을 치르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전 학생들이 학과 교수님들과 멘토링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열심히 노력해서 이런 놀라운 성과를 선배들부터 계속적으로 이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4년제 대학 치위생학과는 호원대가 전북지역에서 유일하며 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위생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한 인재들은 최근 1기와 2기 모두 100% 취업하는 놀라운 성과도 이루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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