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주제로 KTV 국민방송 특징 방영
K-방산 주제로 KTV 국민방송 특징 방영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2.08.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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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리포트 이슈 본 프로그램 시작화면(사진 : KTV 국민방송 화면 캡처)
PD 리포트 이슈 본 프로그램 시작화면(사진 : KTV 국민방송 화면 캡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PD 리포트 이슈 본(本)’ 프로그램에서 오는 28일 오전 11시 20분 ‘K-방산 세계로’ 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위산업 특집 방송에서는 최근에 폴란드발 대규모 방산수출 성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K-방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집중 조명했다. 현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수출 추진정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핵심 역점 추진과제로서 방위산업을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개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하도록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는데, 새 정부의 추진정책 의지가 실현되기 위해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진단과 분석도 함께 담았다. 특히,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로 잘 알려진 최기일 상지대학교 국가안보학부 교수가 출연해 폴란드 방산수출을 가능하게 한 배경과 성과를 평가하고, K-방산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과 경쟁력 수준 등에 대해 일반 국민들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최 교수는 “한국 방위산업은 반세기를 넘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도 함께 짚어보아야 한다”면서 “최근까지 방산비리 여파와 더불어 주요 핵심 부품과 구성품 관련 원천 기술을 해외에 의존하는 실정뿐만 아니라 소수의 방산 대기업이 독과점 구조화되어 방산 중견 및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통해 건전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D 리포트 이슈 본(本)’ 프로그램은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주 1회 60분 분량으로 제작돼 매주 일요일 오전에 방송된다. 이번 방위산업 특별편은 제392회로 28일 일요일에 본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며, 29일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오전, 오후 편성 시간대별로 재방송된다. KTV 국민방송은 스카이 라이프(Sky Life) HD 164번, KT(Olleh tv) 64번, SK 브로드밴드(B TV) 64번, LG U플러스(U+ TV) 171번 전국 채널 이외에 각 지역 케이블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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