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 리갈, 오감을 일깨우는 ‘시바스 리갈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출시
시바스 리갈, 오감을 일깨우는 ‘시바스 리갈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출시
  • 최선영
  • 승인 2015.12.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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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은 다양한 펄스트 필 우드 배럴에서 숙성된 세 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위스키 시리즈인 ‘시바스 리갈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Chivas 18 Ultimate Cask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바스 리갈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은 면세점 전용 상품으로 개발되었으며,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시바스 리갈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Colin Scott)의 손길로 탄생한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펄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는 48% ABV 스트렝스로 특별히 병입되어 한 모금마다 진한 플레이버 노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되는 특별한 블렌딩 위스키로 귀한 자리를 더욱 빛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풍부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비냉각 여과 공정을 거쳤다.

‘시바스 리갈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은 입에 닿는 순간 잘 익은 자두의 맛이 나고 이어서 캐러멜, 토피, 부드러운 바닐라의 풍부함과 감미로움이 다가온다. 이후 오렌지 마멀레이드 같은 풍부한 과일맛, 밀크 초콜릿, 건포도, 은은한 스모크향이 느껴지고, 달콤함이 오래 지속되면서 놀랄 만큼 부드러운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깊은 황금빛과 감미로운 바닐라와 캐러멜 노트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는 ‘시바스 리갈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펄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는 다가오는 연말 행사 더욱 잘 어울리는 위스키다. 시바스 리갈은 위스키가 다양한 자리에 선사하는 즐거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오감 만족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키친 띠어리(Kitchen Theory)’ 프로젝트를 총괄한 런던 출신의 조제프 유세프(Jozef Youssef) 셰프의 조언을 요청했다.

조제프 유세프 셰프는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의 첫 주자인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펄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의 뚜렷한 개성에서 영감을 얻어 위스키 애호가들이 자신만의 테이스팅 실험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이스팅 기법이 제시되어 있다.

유세프 셰프는 감각을 일깨우면 다양한 플레이버 노트를 통해 차원이 다른 달콤함과 쌉쌀함을 느낄 수 있음을 발견했다. 다가오는 연말은 유세프 셰프의 플레이버 노트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예를 들어, 위스키의 서빙 온도에 다양한 변화를 주거나, 위스키 음미 시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거나, 위스키가 담기는 글라스의 무게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테이스팅 경험이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

유세프 셰프는 “주변 환경은 물론 위스키에 집중하고자 하는 자세야말로 맛을 인지하는 능력을 완전히 배가시킬 수 있는 요소이다. 감각을 일깨움으로써, 인지 능력에 변화가 나타나 제품의 진정한 깊이를 발견할 수 있으며,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감각을 일깨워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릭션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위스키 애호가들이 다가오는 회합의 자리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유세프 셰프의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특별한 조명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를 자아낼 것. 초록색은 위스키의 신선함을 강조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따뜻한 노란빛은 위스키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해준다. 부드러운 백색 조명은 평정심을 자아내 위스키에 온전히 집중하는데 최적의 빛이다.

2. 사적인 공간에서 모임을 주최하는 경우, 다양한 조명 셋팅을 준비해 감각을 일깨우고 초대한 이들이 조명색별로 다양한 테이스팅 경험을 느껴보도록 할 것.

3. 미묘하고 복잡한 블렌딩 위스키인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의 79가지 노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된 음악 재생 목록을 준비해볼 것. 바닐라, 캐러멜, 과일향의 달콤함을 강조할 땐 소프라노가 부르는 가벼운 팝 음악이나 모차르트 협주곡과 같은 관악기 위주의 클래식 음악을 재생할 것.

4. 오렌지 껍질, 번트 슈거처럼 쌉쌀한 요소를 강조하려면 음색이 풍부하고 불규칙한 리듬의 음악을 재생할 것. 베토벤이 불협화음을 사용한 작품의 깊고 클래식한 음악이 좋은 예다.

5. 테이블 리넨 소재를 엄선해 위스키를 즐기는 경험에 촉각과 질감을 더해볼 것. 벨벳과 실크는 부드러움, 크리미함, 달콤함을 강조하고, 거친 질감의 패브릭은 쌉쌀함과 떫은 맛을 도드라지게 한다.

6. 표면이 매끄러운 글라스와 거친 글라스, 무거운 글라스와 가벼운 글라스, 긴 글라스와 짧은 글라스 등을 비교해 맛을 보는 등 무게와 온도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볼 것.

7. 향기로운 바닐라향으로 후각을 자극해 ‘시바스 리갈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의 달콤함을 강조하거나 앰버향을 이용해 스모키함을 강조할 것.

시바스 리갈의 마스터 블렌더 콜린 스콧(Colin Scott)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치 위스키 컬렉션의 경우, 오리지널 시바스 리갈 18년 산의 대표적인 노트들을 강조하는 독창적인 블렌드를 개발하고자 했다.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는 캐러멜과 바닐라 노트를 강조하기 위해 손수 신중하게 선별한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숙성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탄생한 블렌딩 위스키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처럼 독보적인 위스키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조제프 유세프 셰프와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바스 18 얼티미트 캐스크 컬렉션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피니시는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26달러(1리터 기준)이다. 시바스 18(www.chivas18ucc.com)에 사전 등록 시, 정교하게 제작된 한정판 코스터가 제공된다(인천공항 한정). 신제품을 구매하고 웹사이트에 사전 등록 시, 시바스 18 50ml 미니어처(홍콩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 및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공항 한정)가 제공된다. 상기 언급된 네 곳의 공항에서는 무료 테이스팅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첫 제품에 이어 컬렉션 시리즈의 나머지 두 제품도 18개월 간격으로 런칭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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