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2015년 첫공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2015년 첫공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
  • 남윤실
  • 승인 2015.04.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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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첫 공연이 조례호수공원 등 4개소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공연은 순천만정원 내 한국정원과 한방체험센터에서 퓨전국악과 한국무용, 검무, 하와이훌라춤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문화의 거리와 조례호수공원의 상설공연장에서 2시간여 진행된 난타, 가요, 연주와 무용, 댄스,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도 함께 한 모든 관람객들이 문화융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특히 조례호수공원 첫 연주팀인 13명의 베토벤난타 공연은 가족들의 대다수가 관람객으로 참여해 함께 호흡하고 즐거워하며 모든 공연 출연진들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순천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공연은 조례호수공원, 문화의 거리에서 상설공연과 공원, 동천, 상가, 순천역, 읍면지역 등 찾아가는 공연 그리고 시·군 교류공연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팀 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지역 외팀과 학생팀도 다수 참여하면서 3회째를 맞이한 아고라순천 공연이 연령층 다변화와 공연 장르의 다양화 시도로 100회 이상 공연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아고라순천 추진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장소 발굴과 시민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현장 설문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공연에 일반시민들의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순수 지역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98회의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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