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주)다영푸드- 김대식대표 - 정직함을 내세운 건강한 먹거리 ‘삼백초 오리’
[CEO](주)다영푸드- 김대식대표 - 정직함을 내세운 건강한 먹거리 ‘삼백초 오리’
  • 남윤실
  • 승인 2015.10.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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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밑잎 세 개가 희다하여 삼백초(三白草)라고 이름을 가진 식물은 해독작용, 면역력증강, 항산화작용, 항염항암작용, 피로회복, 숙변제거 및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다. 몸에 좋은 약용식물인 삼백초에 성인병 예방, 노화방지효과 등을 가진 오리의 만남으로 탄생된 (주)다영푸드의 ‘삼백초 오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다영푸드 김대식 대표이사의 정직한 경영철학까지 더해지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주)다영푸드 김대식 대표이사
| (주)다영푸드 김대식 대표이사
생산부터 판매까지 깐깐한 관리
좋은 원료에서 좋은 식품이 태어난다는 단순한 진리를 고집하고 있는 (주)다영푸드는 삼백초와 오리고기의 장점을 극대화 한 ‘삼백초 오리’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원재료인 오리의 사육을 위한 사료단계에서부터 체계화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약용식물인 삼백초 직영농장을 운영하여 직접 재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독작용이 탁월한 오리의 효능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해 삼백초에서 추출한 엑기스로 삼백초 사료를 만든다.

또한 식품의 원재료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등 소비자의 최종섭취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해당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각 단계별 위해 요소를 규명하고, 위해요소에 대한 중점관리를 통해 위생관련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일컫는 HACCP(위험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인증초기단계부터 도입하였다. 이렇게 깐깐하게 위생관리를 하고 있어서, 작업현장에 한 번 들어가기 위해서는 위생복과 위생마스크, 위생화까지 갈아 신고 몇 단계의 소독을 거쳐야만 한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정직하면 행복하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삽니다. 어떤 사실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일들을 자주 봐왔기에 정직을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직해야만 떳떳할 수 있고, 떳떳해야 행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보다 더 엄격한 내부 기준을 설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HACCP제도시행 초창기부터 도입하였고,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기준원의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고, 각종 소비자단체의 현장견학코스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라며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까닭에 대해 말했다.

이를 통해 유통업체로 시작해 육가공뿐만 아니라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주)다영식품은 사육단계에서부터 가곡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종합프랜차이즈 본부로서 전반적인 시스템을 완벽히 구비하고 있다. 단순한 신선육 배달이 아니라 체인점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조리지도, 기술전수, 지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 경영지원, 신제품 개발 등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는 체계적이고 시의적절한 가맹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재료부터 판매까지 깐깐한 관리 속에서 건강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는 대한민국 오리코스요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메뉴인 금상첨화코스는 숙성된 오리고기를 비법 양념게장 소스에 찍어 먹는 독특한 생오리 로스구이, 부추와 야채를 듬뿍 곁들인 매콤달콤한 오리 양념주물럭, 양념게장, 오리훈제바베큐, 삼백탕, 영양죽, 소시지샐러드, 막국수(또는 냉면), 팥빙수로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주)다영푸드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합니다. 고객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맛을 위해 (주)다영푸드가 앞에 있습니다. 오리가공 전문기업을 넘어 종합 육가공으로 거듭나는 (주)다영푸드, 오리요리의 맛과 건강성을 국내시장뿐 아니라 세계에 알리고자합니다.”

고객에 대한 진실 된 마음을 지키고파
김 대표가 오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천안에서 냉동차로 식재료 배달일을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한 음식점에서 천안에서 온양까지 달랑 오리 2마리를 주문하였다. 밑지는 배달임에도 불구하고 김 대표는 식당주인이 고객을 진실하게 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공감하며, 즐겁게 배달하였다. 그리고 그 인연이 시작이 되어 나중에는 10마리, 20마리를 배달하게 되었다.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세운 소신을 지키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손실을 감수하는 김 대표의 모습에서 오늘날의 성공은 이미 예견된 일이나 다름없다. 
  
중소 식품기업의 입장에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쉽지 않다. 하지만 김 대표는 연구개발만이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돌파구라는 신념하에 국내 최초의 오리햄 개발, 독일 DLG 메달 수상 등 다양한 노력의 산물을 일구었다. 특히 연구를 할 때 단순한 상용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품을 만드는 회사이기에 식품을 통해 국민건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처럼,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기에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여 우리 음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합니다.”

 음식을 통해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소신을 갖고, 원재료부터 가공, 배달, 판매까지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는 믿음직스러운 (주)다영푸드의 작지만 강한 힘이 사람들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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