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융합 솔루션, 제조혁신이 가져올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스마트 융합 솔루션, 제조혁신이 가져올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 정이레 기자
  • 승인 2019.12.20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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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교 하티오랩 대표
정영교 하티오랩 대표
정영교 하티오랩 대표 Ⓒ정이레 기자

제조업과 ICT, 5G 등의 신기술이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라 칭해진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기업은 지난 3년간 30%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43.5%, 원가 15.9% 감소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하티오랩은 제조·물류 산업에 IT 및 통신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보다 직관적이며 표준화된 서비스로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조업과 IT통신기술 융합의 교두보 마련

2012년 설립된 하티오랩은 제조물류 산업에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영교 대표는 실력보다 저평가되어 있던 하티오랩과 협업하던 중 서로의 비전이 일치함을 확인하고 3년 전부터 이곳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창업 맴버들 대부분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R&D를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그 기술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제조업의 프로세스나 제품에 활용되는 부품 등은 약간의 기능이 추가되거나 완성도가 높아지는 등 예전과 차이는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기존의 제품에 IT 및 통신기술 등이 추가되며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하는 상황이죠. 저희는 이러한 IT 및 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하티오랩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장운영시스템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를 기반으로 로봇센서 등과 연계해 생산현장을 지능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협동로봇을 보다 쉽게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협동로봇 기반 토탈 제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정영교 대표를 비롯하여 하티오랩 구성원들은 제조기업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이력을 갖고 있기에 IT통신기술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들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혁신형 기술개발 (R&D)사업에 클라우드컴퓨팅과 인공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기술로 정부 지원자금을 받아 미래 신기술에 대한 끈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 대표는 해외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별도의 설치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물류 분야는 국내외 대기업 물류회사에 적용하던 레퍼런스를 토대로 파트너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확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최근 새벽 배송 등으로 온라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물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고객들이 많은 상태죠. 이에 물류 분야는 수요예측부터 물류 자동화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와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현재 많은 관련 산업 기업들에 저희 솔루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돕는 솔루션 제공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2022년까지 3만 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것을 선언했다. 하티오랩 역시 이러한 국정 기조에 발맞춰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정 대표는 자신을 비롯한 하티오랩의 구성원 모두가 제조기업에서의 경험이 있기에 충분히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스마트팩토리 조성 사업에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쏟는 가운데 하티오랩은 협동로봇을 비롯한 스마트팩토리 분야 솔루션 등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ThingsFactoryThingsBoard, ThingsLabel은 하티오랩을 대표하는 솔루션이다. 이 중에서도 ThingsFactory는 생산현장의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모으고 분석하는 프레임워크이며 일종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한다. 정 대표는 수작업 중심으로 관리되던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전체 제조과정을 모니터링 및 통제할 수 있는 서비스라 설명했다. 특히 다른 제품과의 인터페이스 호환이 쉬워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ThingsBoard는 수집된 정보를 분석재편집해 사용자에게 제시한다. 대시보드, KPI리포트, 설비공정재고 현황, 물류유통운송 현황 등을 웹 표준 그래픽 통합모델러로 디자인하고, 2차원3차원 및 지도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케 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사람도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한 것은 물론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ThingsLabel의 경우 바코드 및 QR코드 등의 라벨을 더욱 손쉽게 디자인출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전문가도 손쉽게 라벨 설계가 가능한 만큼 기업으로서는 라벨 제작에 들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대기업 C사와 A사 등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실내외 측위를 가능케 한 ThingsRTLS 역시 업계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정 대표는 대형물류창고 내 이동 거리 파악 및 생산/건설현장 등 위험 구역으로의 접근 제한은 물론 쇼핑몰 등 복잡한 실내에서의 미아 발생 문제나 대형병원 내 치매 환자 관리 등 실생활에도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라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년 될 2020

하티오랩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MATEC2018' 전시회에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Things-factory, Things-board, Things-label을 비롯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비즈니스 협력 제의를 받은 것은 물론 정부 지원사업의 스마트공장구축 사업을 함께 진행하자는 요청을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편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물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2020년에는 베트남 및 중국 시장에 협동로봇 기반의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공급할 전망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며 한국무역협회가 지원하는 해외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를 준비하고 오는 20204월에는 독일 하노버 메쎄에 참가하여 유럽 시장진출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향후 제조기업들이 IT 서비스를 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술개발과 서비스로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특히 3년 내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30% 이상의 매출을 해외시장에서 가져올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진출에 집중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만연한 가운데 정 대표는 자신의 분야에 충실하며 전문지식을 축적하여 기술과 사람, 사회에 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준비한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하기도 했다. 제조물류 산업의 혁신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문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하티오랩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정영교 하티오랩 대표
정영교 하티오랩 대표 Ⓒ정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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