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예술경연대회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 미용 발전을 꿈꾼다.
미용예술경연대회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 미용 발전을 꿈꾼다.
  • 정이레
  • 승인 2018.11.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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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송순복 회장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송순복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미용 예술의 삶을 동경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는 와중에도 미용 전문가가 되고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도전했고 인내하며 미용을 위한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순간이 있다고 말하는 송회장. 그의 미용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깊은 경험을 통해 이번 4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제 그는 대한민국 미용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길을 걷고자 한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송순복 회장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송순복 회장

 

후배들을 위한 마지막 디딤돌을 자처하며

저는 이 삶을 택한 것을 여태껏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를 이끄는 송순복 회장의 말이다. 요컨대 인생사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많다. 일을 얻으면 가정이, 가정을 얻으면 일이 흔들린다. 그러나 송 회장의 경우는 다르다. “감사하게도 가족의 이해와 좋은 동료들을 만나 아직도 미용인으로써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참 미안하면서도 감사하죠.” 그렇기에 지금도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틈만 나면 미용인들을 위한 대회와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는 그는, 이 모든 노력이 후배 미용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주고픈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송 회장이 스승으로서 그동안 직접 키워낸 후학도 여럿이다. 광진구에 위치한 자신의 샵에서 직접 하나하나 지도하며 미용대회로 수많은 선수를 보냈다는 그의 이야기가 남다른 이유다.

그렇기에 아직은 현직에서 가위를 놓을 수가 없다는 송 회장, 그는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회장이라는 직분 외에도 광진구 미용협의회 지회장을 4번째 역임하며, 또한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이사직, 중앙회 기술분과운영위원회 부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그만큼 선배로서 후배 미용인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그다.

서울시협의회 뿐만 아니라 미용인들을 총괄하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에서도 우리 미용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상당히 많이 도와주고 계셔 감사합니다.”

대한미용사회 광진구지회 임원들
대한미용사회 광진구지회 임원들

미용 예술가의 삶, 인내와 섬김으로.

후배들도 직접 조금씩 키우고 있지만, 송 회장은 여전히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런 그가 아직 일선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미용업계의 숙원으로 종래의 공중위생보건법에서 미용사법을 독립 제정하는 일이 실현되지 않는 작금에 상황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고픈 마음 때문이다. 전혀 성향도 업종도 다른 다섯 업계가 공중위생보건법이라는 미명하에 한데 묶여 같은 취급을 받는 상황, 그 속에서 미용인의 지위 향상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미용사법 독립 제정은, 송 회장의 말에 따르면 이제 선택이 아닌 현실이다. 늦은 입문, 그래서 누구보다 미용인으로서 열정적이었던 송 회장이기에, 그렇기에 오늘날 미용 분야에 관심을 두는 뭇 후배들을 향해 쓰디쓴 제언도 아끼지 않는 그다.

뭐든지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일정 경지에 오르려면 긴 시간을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미용은 예술이다. 그렇기에 참 매력적이면서도 전문성이 있어 정년도 없는, 그야말로 예술인이자 전문가가 바로 미용인인 것이죠. 그래서 만약 이 일을 하고 싶다면, 정말 신중히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작정 하지 마세요, 마스터할 때까지의 그 긴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면 그동안의 수고가 모두 허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송 회장은 또한 말한다. 이제 처음 입문한 청년 미용인들이 각종 교육기관과 대학을 통해 익힌 전문성은 확실히 업계에 긍정적인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이러한 전문성이 업계 전반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바른 인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말에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처럼 스스로 어떤 귀한 지위에 오르든지 항시 뭇 사람들 앞에 겸손함을 가지고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요컨대 단체를 이끄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고, 저 또한 이를 금과옥조로 삼아 오늘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제4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회사
제4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회사

 

미용인들의 큰 축제, 앞으로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이끌어가야

지난 2일 송순복 회장이 이끄는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는 아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바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4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그것이다. 송 회장은 이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가리켜 서울, 아니 전국, 전세계에 나가 있는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한데 모여 화합하며 후배들의 기술 향상을 독려하기 위한 미용업계의 큰 축제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헤어, 헤어스케치, 메이크업, 피부 등 4개 부문 92종목에서 역대 최대 참가자 숫자를 갱신한 총 600여명의 미용인이 기량을 겨루며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 제언 등 여러 점에서 성공적인 성과로 여러 매체로부터 평가받았다고 한다.

선수들에게 대회 출전을 독려하는 것이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 점도 분명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서울 25개구 회장단과 일선 협력업체 실무진들이 함께 힘을 모은 까닭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네 번의 광진구 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크고 작은 미용대회를 직접 개최한 경험이 풍부했던 송 회장은, 미용인들의 큰 축제인 이 미용예술경연대회를 보다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참가자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를 독려하기 위한 송 회장을 포함한 서울 25개구 회장단의 노력은 참으로 경이로웠다. 송 회장은 수적으로 많은 분포를 보이는 고등부와 대학부의 학생들을 최대한 많이 참가시키기 위해 사전에 학교별로 학과장들을 만나 협조를 부탁했으며, 일반부 선수들의 경우는 곳곳에 포진된 중앙회 기술 강사들의 전격적인 협조를 받아 대회 준비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을 만큼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다 함께 이룩한 진짜 축제, 그렇기에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까지 한 달 이상 고군분투한 참가 선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는 송 회장은 장차 이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국제대회로 승화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보이며, 이번에도 국제대회 못지않게 외국인 선수들이 이십여 명 가까이 출전했는데, 비자 문제만 아니었으면 더욱 규모가 컸을 것이라며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픈 소망을 밝혔다.

특히 이 대회 가운데 송 회장의 아이디어가 빛났던 부분은 그가 대회를 통해 선보였던 고전머리 헤어쇼였다. 그가 말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을 살리고 역사적인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함께 연출되는 화면 영상자료까지 문헌을 찾아서 시대별로 맞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고맙게도 올해 행사를 주관한 기획사에서도 의욕적으로 기획을 해주셨습니다.”

송 회장이 가고자 하는 길은 아직 한참 남았다. 그러나 언제든지, 자신이 가위를 내려놓는 날까지, 미용계 발전과 후배들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 디딤돌을 자처할 것이라는 그, 송 회장의 이야기가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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