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컬 매스, 영국과 아태지역 임원급 인사 영입 통해 경영진 강화 노력 지속
크리티컬 매스, 영국과 아태지역 임원급 인사 영입 통해 경영진 강화 노력 지속
  • 김윤혜
  • 승인 2018.08.22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경험 디자인 대행사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가 영국, 홍콩, 도쿄 사무소에서 다양한 배경을 갖춘 임원급 인사들을 채용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셀리아 윌슨 마케팅과학 담당 그룹 이사, 미셸 윌링 그룹 프로그램 이사, 맷 맥과이어 그룹 기술 이사


영국 

마케팅 과학 담당 그룹 이사인 셀리아 윌슨(Celia Wilson)은 컨데나스트(Conde Nast)에서 크리티컬 매스 영국 사무소로 발령받았고 그룹 어카운트 이사 앨리샤 펄버(Alicia Pulver)는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휴지(Huge Inc.)에서 옮겨왔으며 그룹 프로그램 이사인 미셸 윌링(Michelle Wieling)은 오길비(Ogilvy)로부터 이직했다. 한편 그룹 기술 이사인 맷 맥과이어(Matt McGuire)는 VML과 R/GA 등 디지털 대행사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아시아 태평양 

크리티컬 매스의 홍콩 사무소는 팀 컬리넨(Tim Cullinane)을 고객 파트너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컬리넨은 최근까지 트라이벌(Tribal)에 재직 중이었다. 한편 마사유키 도노(Masayuki Tono)는 크리티컬 매스 도쿄 사무소의 수석 어카운트 이사로 영입되었다. 도노는 비콘 커뮤니케이션(Beacon Communications)과 MRM 맥칸(MRM McCann)에서 일한 경험을 갖고 있다. 

크리티컬 매스 영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무소를 책임지는 안드레아 레논(Andrea Lennon) 전무이사는 자신의 채용 철학에 대해 “우리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분야를 망라하는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뒤바꾸는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물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티컬 매스는 지난 몇 년 사이에 걸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작년에는 직원수가 세 배로 늘어나는 고성장을 경험했다”며 “우리가 채용한 인원들은 다양한 배경을 갖춘 고급 인력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일부는 제품 또는 서비스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다른 일부는 컨셉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가까운 장래의 조직 성장에 대비하여 인력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크리티컬 매스의 CEO 디 윌킨스(Di Wilkins)는 “영국, 아시아 태평양, 미국 등지의 신임 고위직 인사들은 우리 회사의 유기적 성장과 새로운 거래선 확보, 글로벌 고객 관계 확대 등 덕택으로 높은 성장을 거둔 직접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새로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고객들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따낼 수 있으려면 우리는 최고의 능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임원급 인사들을 영입한 것과 동시에 크리티컬 매스는 북미주 지역에서도 네 명의 임원급 인사들을 영입했다. 이들은 히어로 디지털에서 옮겨온 토니 글로리오소(Tony Glorioso), 휴지/엘레펀트에서 영입된 에반 존스(Evan Jones), 덴츠 이지스로부터 이직한 셸리 구솔름(Shelli Gutholm), KBS에서 온 사만타 스티링펠로우(Samantha Stringfellow) 등이며 이들은 모두 이번 여름에 리더십 팀에 합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