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 편의형 요리장 3종 출시
CJ제일제당, 해찬들 편의형 요리장 3종 출시
  • 최선영
  • 승인 2018.04.20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제일제당이 해찬들 편의형 장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맛과 편의성이 강조된 ‘편의형 요리장’으로 정체된 장류 시장의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최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추가 양념 없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장류 베이스의 편의형 장(醬)으로 볶음 요리장, 무침 요리장, 조림 요리장 등 3종이다. 해찬들의 4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미생물 제어 기술을 통해 전통장과 양파, 마늘, 생강 등 야채 원물만을 넣어 만들었다. 여기에 일반 장류와 달리 튜브 형태의 소용량 제품으로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해찬들 편의형 요리장은 음식의 간을 맞출 필요 없이 누구나 일정 수준의 맛을 낼 수 있어 요리 맛내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인 1인 가구, 초보 주부 등에게 특히 인기가 예상된다. 집밥을 만들어 먹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요리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양념을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평균 10~15분 정도 단축할 수 있다.

‘해찬들 볶음 요리장’은 생강, 마늘 등 갖은 야채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볶음요리용 고추장이다. 고기 잡내와 해물 비린내 등을 잡을 수 있어 제육볶음, 낚지볶음, 떡볶이 등 다양한 볶음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입자가 다른 2가지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해 전통 고추장에서 느껴지는 텁텁함을 최소화했다.

‘해찬들 무침 요리장’은 생마늘과 홍고추, 참깨 등 같은 양념을 넣은 편의형 된장이다. 보통 기존 된장 제품들이 찌개에 적합했다면 이 제품은 나물과 야채 등 다양한 무침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했다. 된장 입자와 수분 함량을 조절하는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나물요리시 물기가 가능한 생기지 않도록 했고 짠맛도 줄였다.

‘해찬들 조림 요리장’은 다시마, 표고버섯, 사과 등으로 밑국물을 낸 간장 베이스의 요리장이다. 조림요리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주재료에 빠르게 간이 배도록 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소고기 장조림, 우엉조림, 멸치 조림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해찬들 요리장 신제품은 전통장과 야채 원물만을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집밥의 맛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1인가구와 신혼부부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침체된 장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찬들 요리형 편의장 3종의 소비자 가격은 할인점 기준 300g 제품이 4980원이며 2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5회분 사용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cj.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