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이 전국 7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기업 멕시카나와 함께 21일 충무로 사회연대은행에서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사회공헌 차원의 가맹 조건과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결합한 형태의 자립 지원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사회연대은행과 KDB나눔재단이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멕시카나는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점포 임대차 계약, 내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한다.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 대상은 가구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80% 이하(3인 가구 기준 약 295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으로서 부부 창업 등 가족 창업은 우대한다.
대출금액은 최대 3천만원이며 연 2%, 3개월 거치, 45개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3월 2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 참석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신청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500개 업체에 572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멕시카나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일시 : 2018년 2월 21일(수) 오후 2시
장소 : 사회연대은행 6층 비전e룸(서울시 중구 수표로7 인성빌딩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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