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간의 건강한 다이어트 대회, 인바디챌린지 2017 성황리에 마무리
12주간의 건강한 다이어트 대회, 인바디챌린지 2017 성황리에 마무리
  • 류성호
  • 승인 2017.07.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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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분 분석 대표기업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주최한 기부 다이어트 대회 ‘인바디챌린지 2017(InBody Challenge 2017)’이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바디챌린지 2017’은 인바디가 축적한 체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목표를 제시하고, 12주 동안 목표를 달성하는 새로운 방식의 다이어트 대회다. 

4월 약 1,000명의 참가자와 도전을 시작한 ‘인바디챌린지 2017’은 절반 이상의 참가자가 12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완주했다. 성인 10명 중 7명이 1개월 이내 운동을 포기한다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사 결과를 참고해 보더라도 절반 이상이 12주간의 다이어트를 완주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다. 명확한 목표 제시와 지속적 동기 부여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는 핵심 열쇠임을 입증한 셈이다. 

행사를 기획한 인바디챌린지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목표 설정과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획일화된 체중 감량이 아닌 개개인의 체성분, 나이, 키 등에 따라 맞춤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인바디는 12주간 참가자들에게 운동 체험 서비스, 식습관 개선 서비스, 다이어트 일기 공모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이어트 동기를 부여했다. 

도전자들은 운동 체험 서비스를 통해 주짓수, 크로스핏, 클라이밍,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다이어트를 지속해 나갔다. 

또한 인바디의 전담 영양사가 도전자들의 식습관에 대해 파악하고 조언하는 ‘식습관 개선 서비스’도 제공됐으며 식단, 운동 사진을 공유하는 ‘다이어트 일기 공모전’ 이벤트는 SNS에서 6,000여개의 콘텐츠가 게시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인바디챌린지 2017을 통해 체지방량 1,192kg, 체중 총 1,484kg을 감량했다. 

인바디챌린지 2017의 성료가 더욱 뜻 깊은 이유는 바로 이 행사가 다이어트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도전자들의 참가비 전액(3,000만원)은 참가자들에게 기부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기부처를 정하고 투명하게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한 서포터즈는 물론 전문 상담사, 트레이너 등 전체 행사 지원 인력도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자녀와 함께 서포터즈로 행사를 지원한 참가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기부 문화도 알려 주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도 높여 주고 싶어 서포터즈로 참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바디챌린지 2017의 수익금 기부처와 대회 우승자는 14일 인바디 공식 SNS와 인바디 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등부터 3등까지의 남·여 우승자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목표 달성률, 행사 및 이벤트 참여율 등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향후 인바디는 매해 정기적으로 인바디챌린지를 개최해 대국민 건강 다이어트 대회로 자리매김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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