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 지속가능한 복지제도의 안정화 및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인프라 마련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 지속가능한 복지제도의 안정화 및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인프라 마련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4.01.0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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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사는 ‘웰에이징(Well-aging)’ 시대, 시니어 테크의 발전과 미래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사진=중앙사회서비스원]

지난 20223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이하 중서원)은 혁신을 통한 사회서비스 진흥, 품질관리 고도화, ·도 사회서비스원 혁신지원, 이용자 권익보호 및 종사자 지원, 사회서비스 정책지원 등의 전략과제들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의 중추적 수행기관으로서 사회서비스 정책지원 및 기획, 민관협업 기반 조성, ·도 사회서비스원 지원 및 평가 업무를 맡고 있는 혁신본부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평가와 품질평가(바우처사업) 업무를 비롯해 2022년부터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품질본부로 나뉘어 사회서비스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는 단순히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의 개념을 넘어 국민 모두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기초적인 생계 및 일상생활의 유지,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써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적인 변화를 충분히 고려하고 이해하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기반마련이 중요하다. 이에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에 대한 신뢰가 높고 복지기반이 충분할수록 국민행복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회서비스 진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전국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역할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 가시는 원장님에 관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202282일에 취임한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대원장 조상미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2007년부터 15년간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사회적경제협동과정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저는 오로지 사회복지 분야라는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사회적경제, 사회복지행정, 조직관리, 사회서비스와 전달체계, 산업복지, 기업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분야 연구자, 교육자로서 다양한 연구와 교육, 현장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복지의 지평을 넓혀왔습니다. 이어 2017년에는 국내 최초 사회적경제 융합형 석·박사 과정인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을 이화여대에 신설하였습니다. 현재는 연구자, 교육자로서의 전문성뿐 아니라 다양한 행정과 조직관리의 경험을 살려, 우리 중서원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집합적 영향력(Collective Impact)을 창출해 내는 조직이 되도록 조직문화와 풍토를 만들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전문성과 경험, 다양한 섹터와의 네트워크 등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협업과 통합을 이루어 내어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떠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관련 인프라들을 마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중서원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다양한 공급주체 간의 협력과 연계로 지속가능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10개의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거점으로 57개의 기관들이 연결되어 지역대상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천·대전·울산에서는 중장년·치매노인·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돌봄과 보건의료서비스의 결합을, 광주·경기·경남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정신건강관리·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충남·전남에서는 식생활·주거개선·심리정서·일상돌봄·여가생활 등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학, 비영리 조직, 소셜 벤처(social venture)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위한 방안 마련, 전문컨설팅 도입, 전문가 협의체 운영, 성과지표를 고도화하여 사각지대를 꾸준히 줄여 나가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통합돌봄 체계를 견고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연령과 집단별 맞춤형 사회서비스의 추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국가와 민간이 함께 주도하는 사회서비스 혁신의 핵심적인 정책방향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이에 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에 관해서도 여쭙고 싶습니다.

<사회서비스 고도화>는 정부의 핵심 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사회서비스의 양을 확대하고 질도 높이는 것입니다. 고도화의 네 가지 방향은 규모화 사각지대 보완 품질향상 복지기술의 확대이며, 이는 온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우선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확충을 위해 중서원은 신수요 대응 서비스 강화, 전 국민 서비스 확대, 융합 서비스 확충을 목표로 대국민 온라인 타운홀 미팅, 사회서비스 정책포럼, 다양한 사회서비스 연구 등을 통해 국민들의 사회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제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품질관리 강화, 규제 합리화, 공급자 성장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이용자 중심의 평가 지표를 고도화하고, 중앙 시·도 사회서비스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거점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성장을 도우며, 지역기관들의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공급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 복지기술 활용 확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합니다. 먼저 중서원은 공급혁신 기반조성을 위한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을 통해 우수 제공기관의 경영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여 양질의 표준 서비스 모델을 확산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과 관련해서 거점기관의 표준모델 개발·공유화 추진기반 조성, 경영 컨설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거점기관은 검증된 서비스 모델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품질관리와 교육지원을 통해 공급력 신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투자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가 조성한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 모태펀드인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운영에 있어 중서원은 투자 펀드 조성지원, 사회서비스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규제 혁신방안 모색 등 정책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부-민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이러한 정책 방향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강화 및 공급자 성장지원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향후 어떤 기관으로 자리하고 싶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사회서비스 진흥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는 사회서비스 소통의 장으로, 민간기관들에게는 사회서비스 연결의 거점으로, 복지적 가치와 산업적 가치를 모두 지니는 사회서비스의 컨설팅 기관으로서 균형있고 든든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총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창출을 위해 총체적 품질관리를 통해 견인하고, 공급혁신을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들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공급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기관들을 돕고 지원하는 게 바로 혁신의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국민 온라인 타운홀,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통해 대국민 소통의 장을 지속하고, 대국민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민들이 사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선택권도 강화함과 동시에 국민들이 체감하고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거점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사진=중앙사회서비스원]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서비스의 실현이라는 기관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대외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혁신연결임을 강조하고 대외홍보, 소통을 대폭 강화해왔습니다. 홈페이지, SNS 홍보와 더불어 돌봄대첩, 고령화사회를 앞둔 대한민국 근황(스브스뉴스), 사회서비스 고도화 호텔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여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202211월에 개최한 ‘2022년 대국민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국민참여단이 제안한 의견이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정책으로 연결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사회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과 연계하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복지제도들에 부처 간 협업을 모색하고, 중앙/광역/시군구 등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할 때입니다. 특히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의 사회서비스를 구슬처럼 꿰는 역할이자 혁신의 마중물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원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연결의 거점 교두보로서 서로 연결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 구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2025년에는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민과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급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서비스 실현의 장을 만들고,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에 좋은 사회서비스들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고령화와 인구절벽이라는 난관 속에서 국가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보험제도 개선 등 안정적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기반을 조성하고 다중적인 사회서비스 공급을 위해 우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현 정부의 복지국가 방향은 한마디로 지속가능한 복지입니다.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해 연금개혁 누더기 복지를 조각보 복지로 개편 사회서비스 고도화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고용을 통한 성장과 선순환하는 복지, 지속가능한 복지체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지지출은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에게는 기회의 사다리를 놓는 맞춤형 방식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대 복지국가는 개인의 개별적인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양질의 사회서비스 영역으로 확대 지향해야 합니다. 현금복지는 취약계층에게 촘촘하게 합리적 수준에서 지원하고, 사회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혁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국정과제 44번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 서비스의 고도화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중적이고 통합적인 사회서비스 공급을 위해서는 공급혁신 기반 조성, 공급자들 간의 협력과 품질관리 강화가 중요한데요. 우리 중서원은 2022년 포스코 건설, 행복나래, 현대차 정몽구재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등과 협약을 맺고, 소셜 벤처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관협력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공급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지표로 고도화하여 총체적 품질관리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사진=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사진=중앙사회서비스원]

무엇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동기부여가 무엇이었는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힘이 있다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제 삶을 이끄는 주요한 힘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긍정의 힘’, ‘애국심과 사명감’,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선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회복지라는 학문을 선택해 한길만을 쭉 걸어오고, 복지국가로 가는 길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사회정의에 관심이 많았고, 어려운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려운 친구를 돕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그 친구를 돕기 위해 기획, 실행, 협력했던 경험이 바로 나의 강점이고 다른 사람과 다른 차별점임을 인식하고 사회복지라는 학문을 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회복지행정, 사회서비스, 기업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분야의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늘 기획하고 연결하고 조직화하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사회복지 전공자로서는 최초로 1995년 삼성사회공헌팀에서 일하며, 삼성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후 결혼과 출산, 유학생활은 쉽지 않은 여정이었으나 일과 가정을 양립해 가면서 그간 저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성찰하며 제가 어릴 때부터 가졌던 꿈과 열정,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비롯해 긍정의 힘으로 스스로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특히 유학생활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자, 교육자로서 소수자(minority)로서의 감정을 느껴보고 이를 극복한 경험은 한국에만 있었다면 느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가지는 자부심과 강점은 타지에서 힘든 고비마다 나 자신을 일으켜 세웠던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한국 사람으로서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해가는 한국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 적어도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저를 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되는 모습을 상상할 때마다 좌절감과 두려움은 어느덧 사라지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품질향상과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이 행복한 사회,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 더 든든한 사회서비스로 따듯한 돌봄이 넘치는 국가를 만들어 가도록 초대 원장으로서 성심을 다해 한결같이 임하겠습니다. 중앙사회서비스원과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발걸음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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