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2023 서구복지박람회 & 12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복지와 환경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초·중학교, 환경단체 등 55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신명 유스(youth)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사회복지유공자 14명, 환경실천일기장 공모 수상자 4명)수여, 참여 기관들의 퍼레이드 및 문화공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시민들과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고, 55개의 부스에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우리 사회 중요한 이슈인 복지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년 만에 서구복지박람회와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실천하는‘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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