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10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초·중등 교원 22명이 ‘에듀테크 활용 연계 교수·학습 영상 콘텐츠’ 200여 편을 개발하여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학습 영상 콘텐츠 개발은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과 달라진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현장 지원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 개발로 초등 교원 10명과 중등 교원 12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주요 개발 주제는 ▲교실 수업 적용 에듀테크 활용 방법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영상 콘텐츠 ▲교육용 소프트웨어 활용 교수·학습 영상 콘텐츠 ▲인공지능(AI) 활용 교수·학습 영상 콘텐츠 등으로 개발될 200여 편의 자료는 12월까지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에 탑재한다. 각 영상 콘텐츠는 3~5분 안팎의 분량으로 검증위원의 검증을 통해 수정 보완 후 보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교수·학습 영상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달라진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의 요구가 반영된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