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소통캐릭터 ‘뿌꾸’와 ‘꾸미’ 홍보 주간을 갖는다.
뿌꾸와 꾸미는 북구를 대표하는 소통캐릭터로, 개와 고양이를 친근하게 형상화한 이미지로 북구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홍보주간 동안 포토존 조성, 캐릭터 사진 및 그림 전시회, 이미지 인증 이벤트, 찾아가는 게릴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구청 민원실에서는 대형 포토존과 함께 웹툰, 일러스트 등 다양한 사진 및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화명동 와석교차로 및 덕천동 젊음의 거리, 북구 동물사랑 문화축제 행사장 등에 캐릭터 인형이 찾아가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구포역 육교 위를 뿌꾸와 꾸미 조형물로 버스킹존을 만들고 감미로운 버스킹 무대로 구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소통캐릭터는 행정 및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중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 구는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통캐릭터를 표시한 환영 명패를 부착하는 등 구민과의 교감을 넓혀 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캐릭터 접목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여 구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캐릭터로 키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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