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소통과 추억의 시간 제공
[월간인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참여어르신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 강경젓갈축제장으로 떠나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부여하고 문화 활동을 즐기는 가운데 지친 심신을 회복하며, 동료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바깥나들이까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고 밝혔다.
정욱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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