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탐험대' 모집
[월간인물] 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은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탐험대'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탐험대'는 충주의 대표적 선사유적인 조동리 선사유적 탐구 역사체험과 출토유물인 깨어진 굽잔토기를 보존처리하는 고고학자 진로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조동리선사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박물관 탐험 △흙 속에서 유물이 출토되는 과정 체험 △깨어진 굽잔토기의 보존처리 및 복원 체험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당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충주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권봉주 관장은 “조동리선사유적은 한강유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으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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