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및 장애인 공간 조성 방안 마련 촉구
대전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및 장애인 공간 조성 방안 마련 촉구
  • 박미진 기자
  • 승인 2023.10.23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및 장애인 공간 조성 방안 마련 촉구

[월간인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과 ‘장애인 체험관 및 쉼터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날(2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미동 부의장은 먼저 유성구 공공체육시설인 진잠·구즉 체육관의 적자운영에 대해 언급하며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인미동 부의장은 “코로나19 이후 유성구 공공체육시설이 이용객 감소와 각종 할인 비용 등으로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진잠체육관은 주변에 관저다목적체육관, 계룡대스포츠센터, 건양대학교 수영장이 운영중이거나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체육관 운영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인미동 부의장은 관내 장애인 체험관과 장애인 쉼터 조성사업을 제안한다며 “장애인 체험관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공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에 대한 조기 체험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쉼터는 장애인 이동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자조 모임을 구성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참여 기회를 보장할 수 있기에 장애인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의 자유로운 활동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구청장의 견해를 듣고 싶다”라고 말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