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교감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이해도 제고’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10월 13일 학교장 대상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이승미 박사를 초청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를 통해 현장 맞춤 학습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교장·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특강 ▲초·중등 교육과정의 변화 ▲각론 개정의 주안점 ▲교수·학습과 평가의 주안점 제시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이해 제고 최적화 직무연수 과정을 맞춤형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본 연수를 시작으로 11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전체 교직원 대상,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 및 소규모 교사연구회로부터 연수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 사회를 위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학교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강사진은 동두천양주 지역 소속 교육과정 핵심 교원 및 선도 교원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의 교사와 함께하는 배움공동체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과정 개정의 시대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들이 기획한 맞춤형 직무연수가 경기교육 정책을 지역으로 전파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