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시 영도구는 제12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제10회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에 작품을 지원하여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과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분 특별상(부산광역시의회 의장상) 등 총 1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영도구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문해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관 등 11개소에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진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 우리구의 비문해자가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