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발달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이희란 교수를 초청해 지난 19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영유아 언어발달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발달 지연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언어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간 협력과 신뢰의 필요성을 다루었다. 또한 실제 사례를 위주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언어발달을 점검하는 법 및 영유아 연령 별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다양한 교수법 등을 다루었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발달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효과적이고 발달을 촉진하는 교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