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감수성 up, 직장폭력 zero
[월간인물] 양산시는 지난 20일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김성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2차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2021년부터 고위직공무원 대상으로 직장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남녀가 평등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하여 관리자 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주위에 성차별적인 요소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 직장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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